김재중, ‘내 남은 사랑을 위해’로 K-발라드 명곡 재해석
가수 겸 배우 김재중(39)이 전설의 K-발라드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불러낸다.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1998년 홍경민의 2집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원곡을 김재중의 매혹적인 보컬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약 30년 가까이 남성들의 대표적인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아온 이 곡은 김재중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을 더해 다시금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재중은 데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류의 중심에서 활약해온 K-POP 레전드 아티스트로, 최근에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J-Party “Home”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예능 ‘재친구’에서도 활약 중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제성과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중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음악을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한 명곡이 김재중의 보이스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