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중국 유학 중 10kg 감량…“전 남친 연락에 결심했다”

배우 김아영(30)이 과거 중국 유학 중 다이어트 성공 비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코너 ‘지멋대로 식탁’에는 SNL 크루 지예은의 절친이자 배우 김아영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예은이 “너는 다이어트 진짜 잘한다”며 비결을 묻자, 김아영은 “중국 유학 시절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와 마음을 다잡고 2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매일 스쿼트 50개와 고유의 운동 루틴을 지키며 59kg에서 44kg까지 뺐다”고 전하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동기와 방법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김아영은 앞서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서도 중국 교환학생 시절의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달라진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목표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자신만의 체중 감량 방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청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안긴 김아영은 다이어트는 물론, 삶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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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