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초상권 불법 도용 강력 대응…소속사 “법적 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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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58)이 자신의 초상권(인격권)을 악용한 사기 행위에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김성령 초상권
(사진 출처 – FN엔터테인먼트 제공)

18일 김성령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김성령 배우의 사진이 무단 도용돼 투자 유치 목적의 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초상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김성령 배우와 소속사는 해당 투자 유치 사기 행위와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저작물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이며,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악의적으로 재가공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소속사는 관련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면밀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

김성령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했으며,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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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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