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프랑스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5월 결혼… “돌고 돌아 만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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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로빈 데이아나
(프랑스 방송인 출신 로빈 데이아나 5월 결혼, 사진 출처 - 김서연 개인 SNS)

걸그룹 LPG 출신 배우 김서연(33)이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34)와 결혼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 로빈 데이아나
(프랑스 방송인 출신 로빈 데이아나 5월 결혼, 사진 출처 – 김서연 개인 SNS)

김서연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예비 신부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결혼은 오는 5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김서연과 로빈 데이아나는 조용히 서로의 인연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연은 “결혼이 처음이다 보니 서둘러 진행하게 된 점도 있고, 미처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청첩장 하나 전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다면 그 마음 오래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은 LPG 활동 이후 다양한 연기 활동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로빈 데이아나는 MBC ‘이웃집 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내에 친숙한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국내외 팬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이 열리는 5월 3일은 이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은 김서연의 진심 어린 고백에 “행복하세요”, “돌고 돌아 인연이라니 너무 예쁘다”, “로빈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보냈다.

공개된 글에는 축복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조용한 결혼식이지만 깊은 진심으로 준비된 결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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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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