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편스토랑 첫 등장, 동안 비결과 돌싱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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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기은세 출연,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배우이자 81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기은세(42)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 편셰프로 전격 합류했다.

기은세
(기은세 출연, 사진 출처 – KBS2 ‘편스토랑’)

4월 18일 방송에서 기은세는 파인다이닝급 요리 실력과 함께 동안 미모, 다이어트 비결, 혼자 사는 솔직한 일상까지 거침없이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인 그는 민낯 아침 일상을 공개하며 리프팅 운동으로 유지하는 동안의 비결을 소개했고, 이어 라자냐를 먹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천 중이라며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의 주방은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정도였다.

식재료와 조리 도구, 수십 개의 식기들이 가득한 맥시멀한 공간에 제작진이 “혼자 사시죠?”라고 묻자, 기은세는 “2년 차 혼자 살고 있다”고 쿨하게 대답하며 ‘돌싱 라이프’를 직접 언급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에 패널들은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 요리뿐 아니라 패션, 뷰티, 인테리어 감각까지 완벽히 갖춘 그는 이날 방송에서 플레이팅 실력까지 뽐내며 편스토랑 출연자 중 가장 감각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MC 붐은 “기은세가 우리 세대였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그의 관리 철학에 감탄했고, 기은세는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할 수 있는 게 제 철학”이라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했다.

이번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기은세의 매력은 단순한 셰프 이상의 존재감으로 자리잡았고, 혼자서도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당당한 면모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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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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