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헬로 스트레인저’ 시크 섹시 변신
가수 권은비(29)가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시크하고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7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레드 배경 속 권은비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울렸다.
짧은 단발과 강렬한 메이크업, 형형색색의 꽃을 활용한 네일아트까지 한층 강화된 비주얼을 선보인 권은비는 유니크한 손동작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콘셉트 장인’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헬로 스트레인저’는 지난 1월 ‘눈이 와(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짙어진 음악적 색채와 비주얼적 변화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특히 권은비는 지난해부터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 데 이어,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서 ‘MZ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컴백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고혹적인 감성과 치명적인 콘셉트로 무장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하고 있으며, ‘헬로 스트레인저’가 어떤 스토리와 감정선을 그려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권은비의 신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되며, 동시에 뮤직비디오와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