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연다
배우 공명(30)이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May I GONG MYOU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예림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일반 예매를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팬들의 큰 관심 속에 공지된 일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공명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팬미팅 타이틀부터 굿즈 구성까지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팬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위해 다양한 토크 코너는 물론, 노래와 댄스 무대까지 준비 중이며,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서프라이즈 영상도 기획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명은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팬층을 쌓아왔으며,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대한 진심 어린 보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명은 “오래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며 “첫 팬미팅인 만큼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한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을 여는 공명의 가장 중요한 스케줄 중 하나로, 활동 재점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예매가 시작되는 오늘 밤, 팬들의 뜨거운 접속 전쟁이 예고되고 있어 다시 한 번 그의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