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히트맨 제치고 예매량 20만 명 돌파…박스오피스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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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수녀들
(사진출처-검은수녀들 포스터)
검은수녀들
(사진출처-검은수녀들 포스터)

영화 ‘검은 수녀들’이 24일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극장가에 등장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개봉 당일 예매율 41.1%를 기록하며 예매 관객 수 20만 6853명을 돌파했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히트맨2’의 예매율 17.9%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검은 수녀들’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톱스타 송혜교의 약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극장 3사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송혜교의 복귀와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소년을 구하기 위한 등장인물들의 각기 다른 신념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진심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캐릭터의 신념과 감정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이번 작품에서 감정의 폭이 큰 연기를 선보이며 한층 성숙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녀는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송혜교의 복귀작이라는 점은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그녀의 연기 변신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예매율은 설 연휴라는 특수한 시기와 맞물려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 수녀들’은 긴 연휴 동안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영화가 선사하는 감동과 메시지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어필하며 흥행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관계자는 “‘검은 수녀들’은 단순한 오컬트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진심을 탐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이는 ‘검은 수녀들’은 예매율 기록뿐만 아니라 실제 흥행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송혜교와 강렬한 드라마가 만나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친 ‘검은 수녀들’이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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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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