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0년 만의 KBS 귀환…‘공부와 놀부’로 MC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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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0년 KBS
(강호동 10년 만의 KBS 귀환, 사진 출처 - KBS)

강호동(54)이 10년 만에 KBS 예능으로 돌아온다. KBS는 25일 신규 예능 ‘공부와 놀부’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호동 10년 KBS
(강호동 10년 만의 KBS 귀환, 사진 출처 – KBS)

오는 3월 31일 첫 방송되는 ‘공부와 놀부’는 스타 부모들이 자녀의 초등학교 교과서를 직접 풀어보며 진짜 소통을 시도하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소환 퀴즈 토크쇼’다.

특히 강호동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존의 파워풀한 이미지를 넘어 ‘놀아주는 부모’라는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김호영은 특유의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자녀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소통 담당관 역할을 맡아 흥을 더하고, ‘트로트 신동’ 이수연은 첫 MC 도전을 통해 순수한 매력과 진행력을 겸비한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강호동은 이수연의 첫인상 질문에 ‘무서울 줄 알았는데 귀여웠다’는 반응을 이끌며 첫 녹화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부와 놀부’는 바쁜 스타 부모들이 놓친 자녀 교육의 일상을 되짚고, 세대 간의 간극을 퀴즈와 토크로 좁혀주는 공감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거 추억을 떠올리게 할 고난도 문제들이 등장해 부모와 자녀, 시청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포맷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부와 놀부’는 오는 3월 31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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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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