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재산이 5배 많아… “상금만 수백 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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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재산이
(강남 이상화 재산이 5배 많아,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8)이 아내 이상화(36)의 재산이 5배 많은 것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강남 이상화 재산이
(강남 이상화 재산이 5배 많아,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남은 귀화 3년 차로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진짜 한국인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본명 ‘나메카와야스오’로 등록했다”며 “곧 개명할 계획이며, ‘X강남’으로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먹방 콘텐츠로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긴 인기 비결을 전했다.

수익도 높아졌지만 수입 관리는 여전히 따로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제 수입이 꽤 늘었지만 상화 씨가 훨씬 많다. 비싼 건 보통 상화 씨가 산다”며 “상화 씨는 25년간 국제 대회에서 300~400개 금메달을 따왔고, 상금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계산해보니 제 재산보다 5배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강남도 꾸준히 벌었는데 아직도 상화 씨가 더 많냐”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강남의 유쾌한 입담과 이상화의 탄탄한 커리어에 대한 존중이 돋보인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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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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