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무서운 화력 vs 히로시마 조직력… 연계 완성도가 가른다
2025 시즌 J1리그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시마 앤틀러스(1위 5승 1무 1패 승점 16)와 조직적 수비로 버티는 산프레체 히로시마(7위 3승 2무 1패 승점 11)가 피스윙 히로시마에서 격돌한다.

가시마는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는 레오 세아라를 중심으로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세아라는 벌써 6골을 기록하며 현재 J리그 최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투톱 파트너 스즈키 우마도 골 기대치 상위권에 위치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히로시마는 교토전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시즌 첫 흑점을 기록했으나, 발레르 제르만과 저메인 료, 카토 리쿠지수 등 유기적인 움직임을 갖춘 공격진이 곧 연계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드필드의 간격 조율과 2선 간의 호흡 조정이 히로시마의 경기력 향상 열쇠로 지목된다. 중 3일 일정 속 교체 카드의 활용도 이번 경기의 관건이다.
스키베 감독은 교토전에서 마에다 나오키와 나카무라 구사타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고, 가시마 역시 마츠무라 유타, 타가와 료스케, 스카오카 히토미 등 벤치 자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측면 공간의 활용과 세트피스 정교함도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정교한 연계와 한 끗 차이의 수 싸움이 예고된 양 팀의 격돌은 리그 순위 구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